체스키 다녀온날은 숙소에서 저녁에 푹 쉬고

다음날 민박집에 새로온 두 애기들(나이가 어렸음ㅋ)과 같이 구시가지로 나왔다.

구시가지에 여러가지 먹을거리 중에 피자같이 생긴걸 팔길래

같이 사먹음ㅋ

 이게 뜨르들로랑 같은 가격이다 ㅎㅎ

피자같이 생겼는데 빵은 호떡튀긴 맛이고 그위에 토마토소스??인지뭔지를 뿌리고

코코넛가루 같은걸 뿌려주는데 먹을만 하다 ㅋㅋㅋㅋ 

이걸 같이 나눠먹고 나는 신시가지 쪽으로 이동~~

애기들은 내가 권해준 오후 팁투어를 들으러 이동ㅋㅋ

저녁에 같이 밥먹기로 약속하고 ㅎㅎ

 프라하 중앙 우체국.

여기 안이 그렇게 멋있다는데..들어가보진 않았다 ㅋㅋ

어차피 안은 사진촬영 불가라더군..

 여긴 그 근처에 있는 알폰소 무하 박물관.

 

 체코의 민족주의 화가로 나라를 위해서 그림을 많이 그렸다는 알폰소 무하.

그림이 뭔가 일러스트 같기도하고~특이한데 낯이 익긴 했다.ㅎㅎ

안에도 입장료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냥 들어가서 공짜로 보고 나왔다 ㅋ

화장실도 공짜로 쓸수 있어서 그림도 보고 화장실도 쓰고 하면 좋을듯~

사진촬영은 불가지만 옆에 기념품 가게도 있음.

살만한건 없었다...알폰소무하 팬이 아닌이상ㅋㅋㅋ

 바츨라프 광장.

저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프라하중앙박물관인데 지금 공사중..

완공은 2015년??ㅋㅋㅋㅋㅋㅋ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의 아픔의 역사를 고스란히 지내온 곳이다.

그런데도 참 평화롭고 좋더라 ㅎㅎ

주위는 다 쇼핑과 먹을거리 상점들이 쭈욱~~~

 트램이 놓여져있는 카페.

 

 

 

 

 프라하의 상징적인 인물인 바츨라프 기마상.

 

 

 공사중인 박물관 앞.

 

 박물관 앞에는 이런 십자가가 놓여진 무덤이 두개 있는데

프라하의 봄이라는 혁명이 좌절되고 소련군에게 지배당할때

까를대학의 대학생 두명이 나라와 국민들을 일깨우기 위해 분신자살한 자리라고 한다..ㅜㅜ

우리나라와 비슷한 슬픈 역사를 가진 체코..

 광장을 대충 구경하고 저녁먹기로 약속한 곳으로 고고~~

 신시가지에 위치한 식당으로 민박집 사장님께서 현지인의 맛집으로 추천한 곳.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폭립.

우리나라와 다르게 소스가 따로 발라져있지 않는데

엄청 맛있다 ㅋㅋㅋㅋㅋ

 체코 전통요리 꼴레뇨!!ㅋㅋ

드디어 먹어봤다~~~

맛도 있고 양도 많고..셋이 먹었는데도 남겼다 ㅋㅋㅋㅋ

진짜 맛있다 ㅠㅠㅠㅠ

코젤과 찰떡궁합이다+ㅅ+

 

배뚜둥기며 나와서 향한곳은 체코가 나치에 지배당했을 당시에 역사를 말해주는 성당.

나치 지배 당시 히틀러가 아끼던 부하를 체코의 총독으로 파견했는데 그 넘이 엄청 악독했단다.

그냥 체코인이면 보이는데로 쏴죽이고...

그래서 그 나치총독을 암살하기 위해 일곱명이 모였고

차타고 가던 그 총독을 죽이려했지만 총도 불발하고 수류탄도 통하지 않아

실패한 후 뿔뿔이 흩어졌다고.

근데 결국 수류탄 파편에 맞은 총독이 파상풍으로 몇달 후에 죽었고 결론적으로는 암살이 성공한셈이 되었다.

그 총독을 무지 아꼈던 히틀러가 이 사실을 알고 체코의 한 마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사람이건 짐승이건

다 죽이는 처참하고 잔인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고일곱명중에 다섯명을 찾아내 죽여버린다.

그중 남아서 도망다니던 두명이 지하실에서 마지막까지 항쟁하며 버티다가 서로 총을 쏴서 자살했다는 성당이다.

 그 성당 벽에는 이렇게 그 둘을 기리기위한 장소가 있다.

 사람들이 놓고간 꽃들.

 우리나라로 치면 일제시대때의 순국선열 이신듯...

 성당을 보고나서 걷다보니 유명한 건물이 나온다. ㅎㅎ

바로 댄싱빌딩.

건물이 꼭 트위스트를 추고 있는거 같음ㅋㅋㅋㅋ

 엄청 현대적인 건물인데 여기가 보험회사 건물이란다. ㅎㅎㅎ

그게 더 신기하고 재밌었다 ㅋㅋㅋㅋ

 이 동상은 프라하성을 지나서 있는 로제타 성당앞에 있는 건데

아까 성당에서 마지막까지 맞서다가 자살한 두명의 열사(?)가 포함되있던 일곱명에게

총독 암살명령을 내렸던 사람이란다.

근데 자세히 보면 얼굴표정이 정말 수심이 가득하고 처연하기까지 하다.

그 암살사건때문에 체코의 마을 하나가 없어지고 무수히 많은 사람이 학살당하지 않았던가...

아마도 그 괴로움 때문에 저렇게 표정이 좋지 않은거 같다고 추측해본다.

 이곳은 로제타 성당.

예전 중세시대때 이곳에서 미사를 드렸던 귀족부인이

입고있던 드레스를 기증하고 갔는데 그 드레스에 6202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었다고;;

그 다이아로 만든 성배같은 물건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낮에 들어가서 봤는데...입장료는 비싸고!!

그 다이아몬드로 만들었다는 물건은 생각보다 별로여서 정말...휴=3

겉모습만으로도 예쁘니 안에 들어가는건 비추한다.

 이사람은 프라하의 대통령이었던 분.

이름은 모르겠지만 프라하 성을 일년내내 개방하게 하신 분이란다.

국민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며 ㅎㅎ

 프라하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사진기가 꼬져서 그냥 그렇다 ㅋㅋㅋㅋ

그래도 실제로 보면 멋지다능^^

 밤에 본 성비트 대성당은 밤에도 웅장하고 멋지다!!!!

 

 

내사진 하나 투척ㅋㅋ

이날 엄청 쌀쌀해서 민박집 사장님 옷까지 빌려서 껴입고 나왔다.

머플러까지 칭칭 동여맨 모습ㅋㅋㅋㅋ

밤에 본 성 얀 네포무츠키의 가무덤.

 

 고딕양식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성당의 옆모습.

 

 여기가 바로 밤의 황금소로ㅋㅋㅋㅋㅋ

저녁 6시 이후엔 무료개방이라더니..

밤에 갔더니 그냥 들어갈 수 있더라 ㅋㅋ

근데 뭐 다 문을 닫아서 볼건 없고;; 으스스할뿐ㅋㅋㅋㅋ

황금소로는 프라하성에 활을 쏘는 군인들이 머물던 곳인데

대포와 총이 생겨난 이후 활쏘는 군인들이 점점 사라지고 비워지게 되었다고.

그래도 비워놓기가 아까웠던지 왕이 민간인들을 위해 싸게 빌려주었는데

프라하성이 높은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민간인들은 와서 살질 않았다능ㅋㅋ

그러던 중 거지나 부랑자들이 와서 살게 되었고

그중에는 소설가 프란체 카프가도 이곳에 작업실을 얻게 되었단다.

황금소로가 유명한 이유도 아기자기한 모습외에 카프카의 작업실이 있다는 것 때문인듯.

 요기가 바로 카프카의 작업실로 유명한 곳.

소설쓰는 걸 반대했던 아버지때문에 괴로워하는 카프카를 위해 막내여동생이 빌려준 작업실이라고 한다.

프라하성을 쭉 둘러보고 오늘도 야경을 끝으로 마무리.ㅋㅋ

까를교가 아닌 Manesuv most 라는 차가 다니는 다리를 건너와

 까를교와 루돌피눔 사이의 공원에서 본 야경이다.

여기도 나름 괜춘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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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맹강 2012.07.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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