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깐 구경하러 나가는 길~

여기는 해도 늦게진다고 하니..

 숙소에서 관광지역인 구시가지 광장으로 가려면

Stefanikuv most 라는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에도 참 풍경이 좋다^^

 드디어 다리를 건너 시민회관 근처까지..

 이게바로 여행가이드북 같은데 시민회관이라고 나와있는

Obecni Dum(오베츠니 둠)이라고 하는 곳이다.

직역하면 공공의 집이라는 뜻!!

이곳도 프라하의 역사가 깃든 건물인데 프라하성이 지어지기 전까지

왕궁으로 쓰였던 건물이 있던 자리라는 점~~~~~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라는 여제가 이곳을 지배했을때

왕족들이 살던 궁을 군인들이 쉬고 말에게 꼴을 먹이는 등

수준낮은 용도로 썼던 적이 있었는데 지배에서 풀려난 후 그런 수치스러운 건물이라 그랬던 건지

왕궁이었던 건물을 부수기로 결정하고 그곳에 어떤 건물을 지을지 심히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음악의 도시였던 프라하에서 이곳에 음악회관을 지을것을 결정.

지금의 오베츠니 둠이 건설되었다는 점~~~~!!

체코의 유명한 민족주의 음악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이름을 딴 스메타나 홀도 있다고 한다.

체코의 민족주의 화가로 유명한 알폰소 무하도 이곳에 그림을 그렸다고 하던데..

안에 들어가보질 못한게 좀 아쉽다;;

항상 콘서트가 열리는 곳이니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꼭 들려보시길^^

 이것이 바로 화약탑!!

예전에 정말로 화약을 보관했다고 해서 화약탑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는.

 화약탑을 지나 쭉 내려가는 그 길이 유명한

첼레트나 거리~~

체코는 건물벽에 거리의 이름이 써있으니 지도를 보고 돌아다니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듯^^

 드디어 구시가지 광장 진입.

천문시계의 우측면이 보인다. ㅎㅎ

 천문시계의 정면.

아래의 그림판같은 시계는 시계보는 법을 모르는

평민이나 노예들이 보라고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거란다.

위에는 귀족들이나 왕족들이 보라고 만든 시계.

정각이 되면 오른쪽에 있는 해골이 종을 치고 인형들이 고개를 까딱까딱ㅋ

시계위의 두개의 창문에서 예수님의 열두제자 인형이 지나가고

마지막으로 황금닭이 한번 울고나면 끝...인데

요새는 저 맨의 탑에서 알바생이 중세시대복장을 하고

나팔을 불고 나야 정말 끝 ㅎㅎ

저 맨위 탑은 돈내고 올라가 볼수 있다.

 마차와 말.

난 이런거 보면 좀 불쌍하다. 말들이 ㅠㅠ

 유명한 얀 후스의 동상

 성 미쿨라셰 성당

 골즈킨스키 궁전

요새는 미술관으로 쓰이는 듯^^

 요게바로 그 유명한 틴성당이다.

완전 멋있다.

정면에 다른건물이 있어서 좀 그렇긴하지만;;

밤에 보면 디즈니랜드 생각이 난다 ㅋㅋㅋ

천문시계 근처에 있던 스타벅스.

왠지 반가웠던ㅋㅋㅋ

화장실을 공짜로 쓸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ㅠㅠ

와이파이도 물론 공짜!!

와파에 접속하면 스타벅스 홈페이지 같은곳에 접속되는데

그냥 옆에 뭐 누르면 사용가능해진다.

 까를교탑.

 멀리보이는 프라하성.

멋지다~~~

 까를교.

어디를 다니던 여기를 매일같이 지나다녔는데

너무 좋다.

프라하에서 나는 이곳이 제일 좋았던 듯ㅎㅎ

관광객도 넘치고 상인들도 많지만

음악가들이 항상 음악을 연주하고...

멍때리며 음악을 듣고있는거 자체로도 행복했던 공간:)

 

 

 

 해가 지기 시작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오른쪽이 아울렛같은 곳이다.

팔라디움.

안에 유럽브랜드와 마트도 있다 ㅎㅎ

첫날은 이렇게 가볍게 돌아보는 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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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맹강 2012.06.18 16:36